배당 재투자(DRIP)로 복리 만들기
DRIP(Dividend Reinvestment Plan, 배당재투자)은 받은 배당금을 현금으로 쓰지 않고 같은 종목(또는 다른 자산)을 추가로 사는 데 다시 투자하는 전략이에요. 개념은 단순하지만, 오랜 기간 반복하면 최종 자산에 눈덩이처럼 큰 차이를 만듭니다.
복리가 만드는 차이
배당을 재투자하면 보유 주식 수가 늘어나고, 늘어난 주식 수만큼 다음 배당금도 더 커집니다. 여기에 주가 상승과 배당성장(기업이 매년 배당금을 늘리는 것)까지 겹치면 자산이 불어나는 속도가 점점 빨라져요. 이게 바로 “복리 효과”입니다. 반대로 배당을 재투자하지 않고 현금으로만 받으면, 자산은 원금과 주가 상승분만큼만 늘어나고 배당금이 스스로 자산을 늘리는 효과는 없습니다.
매입가 기준 수익률(YoC)이란?
YoC(Yield on Cost)는 지금 주가가 아니라 내가 처음 산 가격 대비 지금 받는 배당금의 비율이에요. 배당재투자를 꾸준히 하면 보유 주식 수 자체가 늘어나기 때문에, 처음 매입가 기준으로 계산한 YoC는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올라갑니다. 처음엔 4% 수익률로 시작했어도, 20년 뒤에는 매입가 기준으로 20%가 넘는 경우도 있어요. 이게 배당성장주와 재투자를 함께 쓸 때 나오는 대표적인 효과입니다.
재투자 여부에 따른 차이, 직접 계산해보기
이론만으로는 감이 잘 안 올 수 있어요. 이 사이트의 복리 시뮬레이터에서는 초기 투자금, 배당수익률, 배당성장률, 주가상승률, 재투자 여부, 배당 주기, 세금(국내 15.4% / 해외 15%)까지 반영해서 연도별 원금·평가액·배당금·YoC를 표와 그래프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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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뮬레이터 결과는 가정에 기반한 추정치이며 실제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